한국에 없는 호주 생활 정보

by 애쉴리 posted Sep 0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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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호주
지역 전 지역

호주 문화 생활 차이.jpg

 

 

 

신호등은 버튼을 눌러야 바뀜
횡단보도에 있는
버튼을 누르지 않으면
하루종일 기다려도
저절로 신호가 바뀌지 않습니다.
반드시 버튼을 누르고
잠시 후 초록불로 바뀌면
그때 길을 건너세요.

 

호주 문화 생활 차이_2.jpg

 

Cash out
대형마트나 슈퍼에서 물건을 사면서
현금 출금을 할 수 있습니다.
은행에 가지 않아도 마트에서 결제를 할 때
체크카드나 신용카드를 내밀면
점원이 "Any Cash out?"이라고 묻는데
현금으로 받기 원하는 금액을 말하면
카드로 그 금액을 결제하고,
현금으로 받을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예를 들어
고기, 우유, 시리얼 등 식료품 값 = $20
Cash out = $50
카드 결제시 영수증에는 총 $70으로 결제가 되고,
점원으로부터 $50은 현금으로 돌려받는 것이죠.
한국에는 없고 호주에만 있는 Cash out 시스템은
은행이 문을 닫은 시간이나
급하게 현금이 필요할 때 이용하기 좋습니다.
편리하죠?

 

호주 문화 생활 차이_4.jpg

 

냉장고 프리미엄
동일한 제품, 용량, 맛이라도
냉장고에 넣어놔서 시원한 음료수는
상온에 진열된 음료수보다 더 비쌉니다.
우리나라는 가격 차이가 없는데 말이죠.. ㅎ

 

슈퍼에는 술을 팔지 않는다!
호주에서 술을 판매할 수 있는곳은
보틀샵, 리쿼샵 뿐입니다.
일반 마트나 슈퍼, 편의점에서는
맥주조차 팔지 않으므로
술을 마시고자 할때는 신분증을 들고
보틀샵이나 리쿼샵에가서 많이 사두세요!

 

호주 문화 생활 차이_3.jpg

 

주유소는 무조건 셀프서비스
호주 주유소는 직원이 직접 주유를 해주지 않습니다.
한국은 주유소에 가서 주유구만 열면
직원이 뚜껑 열고 휘발유(경유) 넣고, 뚜껑 닫고
계산까지 대신 해주지만
호주 주유소는 모두 셀프서비스기 때문에
주유기 옆에 주차를 하고
직접 뚜껑 열고 휘발유(경유) 넣고, 뚜껑 닫고
계산은 주유소에 있는 편의점에 들어가서
직접 하고 나와야합니다.

 

월급이 아닌 주급제
한국은 급여를 월급으로 받지만
호주는 주급 또는 격주 단위로 받습니다.
그러다보니 결제도 1주 단위로 하거나
2주 단위로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2주마다'를 뜻하는 단어인
Fortnightly를 아주 많이 씁니다.

 

전세가 아닌 주세
한국처럼 정해진 기간 동안
집을 통채로 빌리는 전세 개념이 없고
주마다, 2주마다 집세를 내며 사는
렌트 개념을 집을 빌려 삽니다.
호주에서 보증금은 Deposit 이라고 부르는데,
보통 2주~4주치 방세를 보증금으로 냅니다.
계약을 마치면 하자 보수 및 청소 후
나머지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호주 문화 생활 차이_1.JPG

 

호주는 1층이 1층이 아니다?
호주는 영국식 영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우리가 생각하는 1층을
Ground Level 이라고 표기합니다.
그래서 엘레베이터를 타고
1층을 누르면 2층에 내리게 됩니다.
1층으로 가고 싶다면 G 버튼을 누르세요.

 

헬멧은 필수
자전거나 오토바이를 탈 때
헬멧을 쓰지 않으면 벌금을 냅니다.
권고 사항이 아니라 필수 사항이니
자전거를 탈 때도
반드시 헬멧을 쓰세요!

 

05.jpg

 

집 앞에 빨래를 널면 벌금
아무리 내집이라도
환경미화 차원에서
집 앞 정원 관리를 하지 않거나
빨래를 널어놓거나
쓰레기를 방치하면
벌금을 내야합니다.
길거리를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보기에
문제되지 않도록
빨래는 꼭 뒷마당에 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