녕하세요. 멜번에서 워홀중인 현이입니다.
제이미 언니한테 수시로 생존 신고 하기로 했었는데
여기서 적응하랴 친구들 만나랴 구경다니랴 하다보니
제가 좀 소홀^^ ;;;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보고싶어여 언니♡
저는 잘 있습니다. 아주 잘 있어요. 너무 잘먹고 한국이 그립다는 이야기를 다들 하는데
사실 저는 그렇지 않습니다 ㅋㅋ 여기서 살고 싶은 마음이 생기려고 해요.
아무튼!
저번주 주말, 멜번에 Daylesford란곳에 있는 Sunday마켓을 다녀 오면서 사진 몇장 올려 드립니다.
멜번에 이런 구경할 수 있는 곳들이 많이 있어서 재미있는 것 같아요.
제가 또 올드한거 그리고 약간 남루한 옷, 책, 이런것들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이런 마켓은 너무나
흥미롭고 즐겁답니다.
제이미 언니, 제가 손수 만든 핸드메이드 팔찌 있는데 그거 담에 한국 가면
드릴게요. 데헷 ^^
아무튼 주말 나들이는 여기까지입니다.
언니 . 생존신고 또 하겠습니다!
한국 날씨는 좋은 것 같은데 가을을 즐기세요 ^^
그럼 이만 안뇨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