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호주워킹홀리데이로 출국해서 데미페어를 시작한
지윤님의 후기를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지윤씨는 호주워킹홀리데이로 호주에서 세번째로 큰도시
브리즈번 지역에서 데미페어와 어학연수를 병행하고 있으시지요~
4월 초에 출국해서 3주차 생활을 하고 있어요~
지윤씨가 지내는 가정은 여자아이, 남자아이 이렇게 두명에
홈마미,대디 총 4명의 가족구성원이라고 합니다.
아저씨가 잘 챙겨주시고, 집안일 자체도 어렵지 않고
첫째 여자아이가 나이도 좀 있어서 잘 알려주고 도와주려고 한대요.
그리고 남동생 다루는 법 같은 팁도 많이 준다고 하구요 ㅎㅎ
여기는 지윤씨의 방인가보네용.
집이 굉장이 분위기 있는 것 같아요~:)
호주데미페어 가정에서
밥도 항상 저녁 맛있는거 만들어서 같이 먹고
호주식 테이블 매너도 배워 가는 중이라고 합니다
호주워킹홀리데이로 데미페어와 함께 병행하고 있는
어학원에 대한 후기도 주셨는데요.
현재 공부하고 있는 반은 어퍼인터 레벨에서 배정이 되어서
열심히 하고 있다고 해요.
그리고 한국인 한명도 없다고 하네요.
일본인 한명 나머지는 다 브라질인이고, 수업 어려움 없이
재밌게 잘 듣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지윤학생의 데미페어 가정은
집에서 학원까지 자전거로 거리가 15분 밖에 안되어서
럭키였어요~: )
보통 가정에서 시티까지의 거리는 대중교통으로
1시간 정도 이동시간이 소요되는 편인데 정말 럭키한 가정이네용~^^
호주워킹홀리데이 출국 전부터
데미페어 생활에 대한 기대도 많이 하고, 또 그만큼 준비도 열심히 했던터라
잘 지내주시는 것 같아요~
가족들과도 소통을 많이 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 같아서
참 보기좋은 것 같습니다.
지윤학생이 한국에서 블루투스 마이크를 챙겨갔는데
여자아이가 너무 좋아한다고 해요.
같이 노래하고 춤추고 호응해주고~^^ ㅎㅎㅎ
그리고 지윤학생에게 머리를 땋아줬대요 ㅎ
열심히 공부도 하고 있고,가족과도 잘 지내고 있어서
저 역시 기분이 좋습니다~
지금처럼 호주워킹홀리데이 기간동안
언제나 밝고 즐겁게 생활하면 좋을것 같아요~
자주 소식 전해주세요~
언제나 레드에서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