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페어 가족과 함께, 채영씨의 소식!

by withau posted Aug 05, 20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Extra Form
국가 호주

오늘은 저번주에 브리즈번에 도착하셔서 데미페어 생활을 시작하신 채영씨의

 

소식을 전하려고 합니다.

 

채영씨는 호주 도착하자마자 정신없이 바빴는데요.

 

채영씨와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었어요~ 

 

처음 호주땅에 혼자 와서 느끼는 감정들과 이제 앞으로 모든 것은 본인 스스로 해결해나가야 한다는 책임감 ,

 

얼굴색 언어가 다른 사람들과 함께 적응해나가는 긴장감 등 

 

여러생각이 들어 울컥해질 때가 생기기도 하지요.  채영씨도 그런 기분이 들었던 것 같구요~

 

누구나 다 그런 기분이 들어요~ 하지만 한주 한 주 지나보면 점점 호주에 대해서 알아갈수록 매력을 느낄 것이고

 

자유로움 과 아름다운 자연환경, 다양한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 나만의 시간 등을 통해서 호주를 적응하게 되요.

 

너무 마음 조급할 필요없구요~ 편안한 마음으로 그 상황을 즐겁게 받아들이면 한결 나아지니까요~

 

어쨋든 채영씨는 주말이 지나고~ 한결 밝아진 기분으로 새로운 주를 시작한 것 같아요~

 

가족들과 함께 찍은 사진도 보내주시구~ 아이들과도 조금씩 편해지고 있는 것 같아요~^^

 

 

 

KakaoTalk_20150803_184529125.jpg

 

 

채영씨의 데미페어 가정의 아이들은 둘이에요~ 남자 아이 두명~

Dylan과 Byron  ^^ 첫째는 10살이구요~ 둘째는 5살이랍니다~

 

장난기가 가득한 귀여운 두 꼬마와 채영씨의 모습이 잘어울리네요~

 

주말에 채영씨는 가족들과 동물원에 다녀오셨나봐요~

 

 

 

KakaoTalk_20150803_184526767.jpg

 

코알라네요~ 귀엽네요~근데 코알라는 만지는 것은 삼가할 필요가 있어요 ㅎㅎ

냄새가 고약.ㅠㅠ

전에 제가 시드니에서 동물원 갔을때 코알라 만지고 손 두번씻었는데 냄새의 여운이 계속 되었다능;;

 

그래두 귀여운 코알라  :)

 

 

 

KakaoTalk_20150803_184528143.jpg

 

 

참 인상이 좋은 데미페어 엄마 아빠네요~ 

 

불과 몇일 전이지만 처음에는 가족들과 하나 되지 않은 느낌이 들었지만 지금은 굉장히 좋아졌다고 했어요~

 

당연히 한국사람들끼리도 지내는데 적응하는 기간이 걸리는데~ 호주인과 적응하는게 하루만에 될 수 있는 일은 아닐거에요.

 

그래도 채영씨는 밝고 긍정적인 분이니까 더 빨리 적응하고 친해질거라 생각해요~^^

 

 

KakaoTalk_20150803_184531619.jpg

 

 

이미 둘은 많이 친해졌네요~~

 

근데 얼굴이 더 좋아보이시네요~ 한국에서의 모습과는 좀 다른데요?ㅋㅋ

 

 

KakaoTalk_20150803_184533082.jpg

 

 

 

 

KakaoTalk_20150803_184543981.jpg

 

 

 

 

KakaoTalk_20150803_184542947.jpg

 

 

KakaoTalk_20150803_184539694.jpg

 

 

 

 

 

 

 

이렇게 호주에서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하고~ 힘들땐 언제든지, 기쁠때도 언제든지 연락해요~

 

든든하게 제이미가 있을테니 걱정하지마시고 힘내시고~ 

 

더욱 더 즐거운 호주생활이 되기를 바랍니다.

 

다음번에도~ 채영씨의 호주생생라이프를 들려주세요  : ) 

 

 

채영씨 화이팅!